바람에 날개를 달다
부유식풍력
"부유식 해상풍력“이란?
터빈을 해저 지반에 고정된 기초 위에 설치하는 고정식과 달리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. 60m 이상 깊은 바다에도 설치 가능해 먼 바다의 우수한 바다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입지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대규모단지 조성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부유식 해상풍력은 기존 방식을 상회하여 먼 바다 바다 자원까지도 활용한다는 점에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.
한때 세계 1위 수준의 조선업 인프라로 부흥을 누렸던 울산은 자연조건과 조선/해양플랜트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준비중이며, 그 중심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이 자리하여,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.
”울산은 화석연로 시대의 산업수도에서 청정에너지 시대의 산업수도로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.”
부유체 형식 | 스파형(Spar-buoy) | 반잠수형(Semi-Submersible) | 인장계류형(Tension Leg Platform) |
필요 해상장비 | 반잠수식 선단, 바지선, 리프트크레인 | 예인선 | 스파형과 비슷 |
안정성 | 밸러스팅 | 부력 | 안정성이 높으나 계류설치 비용이 큼 |
제작난이도 | 원통형 구조 | 가장 복잡한 용접부 | 비교적 간단한 용접부 |
터빈 조립장소 | 깊은 수심(100M이상) | 건설 항만 | 건설 항만 |
특 징 | 파도에 의한 움직임이 적음 | 필요 수심이 낮음 | 인장된 계류선으로 해저에 고정 |
형식 | 현수식(Catenary) | 긴장각(Taut-leg) | 반긴장각(Semi-taut) |
대표 개념도 | |||
계류라인 방식 | Chain | Rope | Chain + Rope |
계류반경 | 큼 (600m 내외) | 작음 (100m 이하) | 중간 (500m 내외) |
설치 난이도 | 단순 | 복잡 (장력 필요) | 중간 |
잠재적 위험 | 큰 footprint로 해저지반면 변화 유발 (환경영향) |
고장력으로 계류라인 파괴위험이 가장 높음 |
현수식 및 긴장각의 잠재적 위험이 중간정도로 내포 |